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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22.)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전시회 인천에서 열려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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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안녕', 세월호 생존자 작품과 일반인희생자 유가족 도자기 등 전시
2월 1~9일 부평아트센터, 2월10일~3월 4일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인천에서 추모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전시 ‘내일도 안녕’이 2월 1~9일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 2월 10일~3월 4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제주 세월호 피해상담소,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문화재단, 4·16재단, 안산마을건강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후원한다.

세월호 추모 전시회는 세월호 생존자들이 당시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붓과 카메라로 작업한 작품 23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유가족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 27점, 사회적 참사에 연대하는 전각작가그룹 ‘석지랑’이 제작한 도장 작품 304점이 채운다.


한편 4·16재단과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은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억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노랑드레 언덕 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 선체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전시회 ‘내일도 안녕’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