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23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장기요양 수급자와 돌봄가족 50여명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마음 安心-Zone’사업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호윤)가 돌봄가족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에 나섰다.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3일 공단 인천부평지사에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장기요양 수급자와 돌봄가족 50여명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마음 安心-Zone’사업을 진행했다.
마음 安心-Zone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가족의 정신건강 케어를 위해 인천경기지역본부, 인천부평운영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수급자 및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정신건강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공단은 수급자 및 돌봄가족 등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급여 이용방법과 지역사회자원 활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평가, 개인 상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돌봄가족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엄호윤 본부장은 “수급자 및 돌봄가족 대상의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으로 돌봄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실시 지역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공단은 수급자 맞춤형 장기요양 서비스 안내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전문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 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수급자·돌봄가족 위해 정신건강 상담 제공 (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