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틱증상의 경우 자연스러운 발달에 따라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초기에는 가족들이 틱증상을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틱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활동에 어려움이 생기면 검사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틱장애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및 행동치료요법이 있으며 증상의 완화 및 치료에는 온 가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아이를 나무라거나 비난하기, 놀리기, 지적하기 등의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증상을 무시하고 증상에 관심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 틱장애 아동의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선생님에게 병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 뒤 협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 학교생활에서 틱으로 인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배척당하는 경험은 이후의 성격에도 지속해서 영향을 미쳐 학교 선생님이 교실 내에서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본 내용은 최신정신의학(제 7판)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